[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매주 목요일마다 구내식당의 점심과 저녁 식단을 채소 위주로 꾸민 ‘고기 없는 DAY’를 운영한다.30일 대덕구에 따르면 10월부터 구청 구내식당에서 ‘채식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역 내 각 기관에서도 운영을 검토 또는 시행 중이다.건강한 채식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활 속 실천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기 없는 DAY’는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수련관 직원과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가 동참한다.앞서 수련관은 지난달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3주에 걸쳐 채식 식단을 시범적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는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의 점심 식단을 고기 없이 꾸민 ‘채식하는 날’을 운영한다.18일 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사업을 발표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고기 없는 DAY’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부터 구내식당에 ‘채식하는 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식단은 5대 영양소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곤드레나물밥, 애기배추된장국, 콩불고기볶음, 취나물, 삼색나물이 제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 사업 발표회'를 갖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7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행복하도록 지속 가능한 행정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박 구청장은 에너지카페 운영, 지역화폐(대덕e로움) 발행, 혁신교육지구 지정,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등 전국과 대전지역 최초로 시행한 사업들을 소개했다.박 구청장은 “신탄진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와